[국감] 폐업 상조회사서 돌려받지 못한 돈 5년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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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폐업 상조회사서 돌려받지 못한 돈 5년간 300억

고객들이 폐업한 상조회사로부터 돌려받지 못한 보상금이 약 300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경기 안양 동안갑, 국회 정무위원회)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폐업한 상조회사는 한강라이프(주), 케이비라이프(주), ㈜한효라이프 등 총 8개사에 이른다.

이들 회사의 누적 선수금 규모는 2,431억 원, 가입자 수는 13만 6천 명에 이르며, 이들 회사가 보상해야 할 금액은 1,214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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