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뛰는 거 시끄럽네"…옥상에 압정 깔아둔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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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뛰는 거 시끄럽네"…옥상에 압정 깔아둔 이웃

이웃이 옥상에 깔아놓은 압정을 모르고 반려견과 밟아 피해를 입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A씨가 사는 건물 옥상은 개방돼 있는 공간으로, 그는 1년 전부터 반려견과 함께 옥상에 올라가 산책을 즐겼다.

그런데 최근 관리소장으로부터 "옥상 밑층에 사는 주민이 밤에 일을 해서 아침에 자는데, 개가 뛰어서 잠을 못 잔다더라"는 민원을 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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