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장벽] ③ 무용지물이 된 국내 장애인 주차구역···"주차부터 출입까지 산 넘어 산"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장애인장벽] ③ 무용지물이 된 국내 장애인 주차구역···"주차부터 출입까지 산 넘어 산"

여성경제신문 기획 '장애인장벽' 특별취재팀 취재를 종합하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도모하기 위한 근거 법령, 인증 제도는 마련돼 있지만 실제 장애인 운전자는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하는 순간부터, 하차 후 건물까지 출입하는 데 느끼는 불편함이 여전하다.

이어 "장애인 주차 구역과 일반 주차구역이 붙어 있는 시설도 있다.일반 차량이 (장애인 구역) 빗금 공간과 밀접하게 주차하거나 선을 넘어 주차하는 경우가 있다.거리를 두기 위해 반대편으로 밀착해 주차하다가 벽에 (차량이) 긁힌 적도 있다"며 "장애인 구역 불법 주차 사례가 많다 보니 관리자들이 러버콘을 설치해 놓기도 한다.문제는 오히려 그 러버콘 때문에 장애인 운전자로서 난처할 때가 있다.차량에서 내려서 치울 수도 없다 보니 차로 밀고 들어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그렇게 되면 차량과 러버콘이 손상되기 십상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8월 본지가 용산 아이파크몰을 취재한 결과 장애인 주차구역부터 건물 입구까지 가는 길은 거리가 멀면서도 차량이 출입하는 경로와 겹쳐 매초 긴장을 풀 수 없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여성경제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