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이 던진 폭죽 '펑'…손가락 절단된 벨기에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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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이 던진 폭죽 '펑'…손가락 절단된 벨기에 축구 선수

벨기에의 한 축구선수가 관중이 경기장에 던진 폭죽을 줍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손가락을 절단하게 됐다.

파비오는 자신 앞에 떨어진 폭죽을 주워들었고 그 순간 ‘펑’ 소리와 함께 폭죽이 터졌다.

폭죽을 던진 관중은 벨기에 출신의 21세의 남성으로,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경기장에 폭죽을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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