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강원 인제군과 충남 당진시 한우농장에서 각각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두 농장에 각각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농식품부는 또 강원 인제와 양구, 춘천, 홍천, 양양, 속초, 고성 등 7개 시·군에는 오는 26일 오전 7시까지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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