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시 문화예술상 미술상’에 이철량방정아 작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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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시 문화예술상 미술상’에 이철량방정아 작가 선정

이번 문화예술상에는 한국화 부문인 ▲허백련미술상 본상에 이철량(72·전북), 특별상에 설박(40·광주) 작가가 선정됐으며, 서양화 부문인 ▲오지호미술상 본상에 방정아(56·부산), 특별상에 김자이(42·광주) 작가가 수상자로 확정됐다.

그동안 오지호미술상, 허백련미술상 각 본상과 특별상은 총 9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준기 광주시립미술관장은 “한국근현대미술에 있어 큰 예술적 성취를 이룩한 허백련·오지호 선생을 이어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온 4인의 작가를 광주시 문화예술상 미술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며 “광주시 문화예술상 미술상이 지역뿐만 아니라 국제적 위상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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