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점 차 열세를 뒤집고 흥국생명의 세트 점수 3-0 승리를 이끈 '조커'는 김다은(23)이었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지난 시즌에는 2-0으로 앞서다가 3세트에 갑자기 무너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오늘 잘 이겨냈다"라며 "특히 김다은이 오랜 기간 재활을 마치고 힘든 순간을 잘 이겨내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 기쁘다"라고 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2024~25시즌 김다은에게 많은 기회를 줄 생각이다.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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