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핵심광물 공급망의 중국 의존을 줄이기 위해 처음으로 국내 리튬 광산 개발을 허가했다고 블룸버그와 A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내무부는 호주의 리튬 채굴업체 아이어니어가 미국 네바다주에서 추진하는 리튬 채굴사업에 대해 연방 허가를 발급했다.
아이어니어는 광산에서 연간 전기차 37만대에 필요한 리튬을 20년 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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