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이런 일이 가능할까? ENA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포스터(사진=홈페이지 갈무리)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에 따르면 11가지 해리장애 등으로 1회 이상 진료받은 사람은 지난해 기준 2054명으로 집계됐다.
한 사람 안에 둘 이상의 구별된 인격 상태가 존재하는 ‘해리(전환) 장애’ 환자는 딱 한 명뿐이었지만, 자신의 과거나 정체성에 대한 기억을 상실해 가정이나 직장을 벗어나 방황하는 해리성 둔주는 18명이었다.
이 외에도 △해리성 혼미(23명) △기질성 해리장애(58명) △해리성 경련(102명) △해리 기억상실(167명) △해리성 운동장애(197명) △기타 해리(전환) 장애(224명) △해리성 무감각 및 감각상실(274명) △혼합형 해리(전환) 장애(280명) △상세불명의 해리(전환) 장애(710명)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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