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이 24일(현지시간)로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구원 관계에 있는 상원 1인자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슬로건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의미)와 관련, "마가 운동은 완전히 잘못됐다"고 평가했다.
매코널 대표는 자서전에서 자신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한 말과 관련, 성명을 통해 "내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무슨 말을 했든지 간에 그것은 J.D.밴스나 린지 그레이엄 등 다른 사람이 한 말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우리는 지금 같은 팀에 있다"고 말했다고 CNN이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인 밴스 공화당 부통령 후보는 상원의원 출마 과정에서 친(親)트럼프로 돌아서기 전에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히틀러", "문화적 헤로인" 등으로 비판하면서 자신에 대해 결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네버 트럼프 가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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