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회가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공격으로 인도적 위기를 겪게 된 레바논을 위해 10억 달러(약 1조4천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 장관은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레바논 지원 국제회의에서 레바논 피란민을 위한 8억 달러(1조 1천억원) 이상의 인도적 지원금과 레바논 군대를 위한 2억 달러(2천764억원)의 원조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2006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채택된 안보리 결의 1701호는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서 완전히 철수하고 레바논 리타니 강 이남에는 헤즈볼라를 제외한 레바논군과 레바논 주둔 유엔평화유지군(UNIFIL)만 주둔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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