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두산→NPB 꿈꿨는데…시라카와, 日 신인드래프트 끝내 이름 안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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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두산→NPB 꿈꿨는데…시라카와, 日 신인드래프트 끝내 이름 안 불렸다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에서 대체 외국인 선수로 뛰었던 시라카와 케이쇼가 아쉽게도 재도전한 NPB(일본야구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

이날 드래프트에선 NPB 12개 구단이 69명을 지명했으며, 이후 육성 선수 54명이 추가 지명되면서 총 123명이 바늘구멍 같은 일본프로야구 입성을 이뤘다.

일본 독립리그에서 최고 수준인 도쿠시마는 이날 드래프트로 2명, 육성 선수로 2명을 배출하며 좋은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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