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회장이 고소 취하 대가 1억 요구"…의협 "취하 생각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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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이 고소 취하 대가 1억 요구"…의협 "취하 생각없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온라인에 자신을 비방하는 게시물을 올린 의협 회원을 고소하고, 고소 취하를 조건으로 1억원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의협은 임 회장이 고소한 회원은 일반 회원이 아닌 시도의사회 임원으로, 임 회장은 애초에 고소를 취하할 생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의협은 애초에 처벌불원서를 써줄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일부러 큰돈을 요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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