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는 방통위 및 방통위 소관 기관 대상 종합감사가 실시된 이날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부위원장)을 국회증언감정법상 국회 모욕죄로 고발하는 안을 다수당인 야당 주도로 통과시켰다.
쓰러진 직원이 병원으로 옮겨지고 회의가 속개되자 노 의원은 "김 직무대행이 정회 중 '숫자로 열여덟'이라는 욕설을 했다"며 "국회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급기야 민주당 김우영 의원은 김 직무대행에게 "국감 중 직원이 쓰러진 와중에 '사람 죽이네'라고 하느냐, 저 자는"이라고 말했고, 이에 김 직무대행이 "저 자라니요"라고 고성으로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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