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성착취범' 엡스타인 통해 만난 여성 몸 더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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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성착취범' 엡스타인 통해 만난 여성 몸 더듬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과거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소개로 만난 여성의 몸을 강제로 더듬는 등 추행했다는 증언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첫 만남이 있고 얼마 지나지 않은 1993년 초 엡스타인이 어느 날 자신에게 트럼프 전 대통령을 보러 트럼프 타워에 가자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그 자리에는 엡스타인도 있었고, 추행이 일어날 당시 두 사람은 서로를 보며 웃고 있었다고 윌리엄스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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