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컨펌' 받았나"…문체부 종감서도 이어진 '황제관람'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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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컨펌' 받았나"…문체부 종감서도 이어진 '황제관람' 의혹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등 대상 종합감사에서 '황제관람' 의혹 등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에 대한 야당 측 의혹 제기가 이어졌다.

황 실장이 "제가 하지는 않았다", "보통은 자료만 전달하고 따로 보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하자, 김 의원은 당해 10월 24일 행사 관계자들의 현장 미팅 당시 녹취록을 재생하며 "정용석 당시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발언한 내용이다.이미 다 보고됐고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답을 했다"며 "24일 이전에 김건희 씨한테 보고했다"고 했다.

최 비서관에 대해서는 황제관람 연루 의혹에 이어, 지난 6월 전남 고흥 소록도에서 KTV가 주최한 '소록도 음악회' 관련 용산 대통령실 개입 의혹에 그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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