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연은 이날 훈련을 마친 뒤 "아직은 최종 엔트리에 들어간 게 아니기 때문에 뽑히게 된다면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종료 후 일주일 정도 쉬고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곧바로 불펜 피칭에 들어가도 될 정도로 컨디션이 괞찮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택연은 "대표팀에는 나보다 경험이 많은 선배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마무리에 대한 욕심을 가지기보다는 최종 엔트리에 들어가서 어떻게든 내 공을 던지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택연은 한국 야구 대표팀이 이번 프리미어12에서 최소 슈퍼 라운드 진출이 가능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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