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여러 방송인을 불러놓고 후원을 많이 받은 순서대로 보상을 주는 소위 ‘엑셀방송’을 둘러싼 비판에 정찬용 주식회사 SOOP 대표가 “제도적으로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박 의원은 “SOOP에서 활동하는 BJ(아프리카TV 시절 스트리머를 부르던 명칭)들의 ‘별풍선’(유료 후원 화폐) 수입을 보면 엑셀방송 BJ들이 상위권을 10위까지 독차지했다”며 “엑셀방송이 SOOP의 효자 콘텐츠로 자리 잡다 보니 문제가 발생해도 사업자가 수수방관하고 있단 지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 의원은 “과거에도 조폭 출신 BJ가 엑셀방송 유명 BJ와 함께 마약을 투약하고 판매한 혐의로 구속됐다”며 “작년 발생한 ‘롤스로이스남’ 사건 범인도 여성 BJ들과 짜고 소위 ‘별풍선깡’으로 돈세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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