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주한미군 55보급창에서 24일 오후 큰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2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아 오후 8시쯤 대응 수위를 2단계로 격상했다.
불이 난 55보급창은 부산항으로 반입되는 미군 장비 등을 보관하는 시설로, 냉동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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