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에게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공격하자고 제안하는 문자가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 국정감사 과정에서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여야 간 공방이 빚어졌다.
야당은 해당 문자를 두고 정부·여당이 한반도 안보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여당은 사적 대화를 정치적으로 활용해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은 "사적 대화는 사적인 것 아니냐"며 "(야당이) 너무 정치적으로 활용하려고 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