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가전 구독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김이권 H&A경영관리담당 상무는 24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당사의 대형 가전 중심의 가전 구독 사업이 지속 증가하면서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30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성장 중”이라면서 “이에 구독 매출 비중은 지난해 약 15% 비중에서 현재 20%를 넘어서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올 3·4분기 전년 동기 대비 21%가량 줄어든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생활가전의 견조한 성장 등에 힘입어 매출에서는 역대 3·4분기 기준 최대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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