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 신경전, 반나절 만에 봉합…"사과의 뜻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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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 신경전, 반나절 만에 봉합…"사과의 뜻 전해"

유통업 맞수인 롯데와 신세계가 경기 남부권 사업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다 반나절 만에 봉합했다.

정 대표는 또 스타필드 수원의 디자인이 획일적이고 1인당 구매가(객단가)도 5만원으로 타임빌라스(12만원)보다 낮다는 취지로 언급했다.

김민규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화성국제테마파크와 관련된 정 대표 발언에 대해 "롯데백화점이 대규모 글로벌 합작 개발 사업 경험이 없어 그런 말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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