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파생상품시장 조기 개장 상품 확대, 주식파생상품 이론가격 정교화 등 파생상품시장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코리아밸류업지수선물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시행된 대표 주가지수 파생상품의 조기 개장이 주식시장의 개장 초기 가격발견 기여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됨에 따라, 조기 개장 상품을 전체 주식 파생상품으로 확대 추진하는 것이다.
거래단위는 해당 지수x10,000 (약 1000만 원)이고, 결제월은 총 4개 분기월(3·6·9·12월물, 최장 거래기간 :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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