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제시 마쉬 캐나다 감독과의 협상 결렬에 대한 책임 추궁에 반박했다.
정 회장은 마쉬 감독과 협상이 결렬된 건 축구협회의 탓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마쉬 감독과 협상을 마치면서 거주 조건과 세금 문제로 한국 국가대표팀은 관두겠다는 편지가 왔다”며 “그게 우리가 주장한 게 아니라 그분이 이야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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