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의 지방외교 및 민간외교 업무를 담당하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손잡고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 지사는 “제주도는 그동안 산둥성 정부, 중국측 선사와 교류협력을 강화해온 만큼, 직항로 개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회의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완밍 회장은 제주도의 교류도시인 하이난성과 산둥성을 비롯한 중국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에 감사를 전하며, 제주도와 중국의 여러 도시가 교류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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