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프트 싫어"라던 트럼프...딸·손녀는 콘서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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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프트 싫어"라던 트럼프...딸·손녀는 콘서트 갔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유명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해 “정말 싫다”고 발언했지만, 그의 딸과 손녀는 스위프트의 공연에 간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발표했는데, 이에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싫다”고 직설적인 성명을 냈다.

트럼프의 손녀 아라벨라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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