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원(국가두마)가 24일(현지시간) 북한과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만장일치로 가결시켰다.
북러조약은 지난 6월 19일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체결한 것으로, 쌍방 중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면 다른 한쪽이 군사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포함한다.
AFP통신은 이 조약에 러시아가 북한에 핵 우산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지가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