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지원단체 '너머'의 김영숙 상임이사는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국내 거주 동포 지원 예산은 재외동포청 전체 예산의 1%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중 국내 체류 동포 지원에 5억5천100만원이 배정됐다.
특히 '국내 동포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새로 추진하면서 국내 정착 지원에 10억4천500만원, 민간 단체 지원에 5천100만원 등 10억9천600만원을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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