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이번 브릭스 정상회담은 서방 세계 및 러시아 자국민들에게 러시아가 전 세계에서 고립된 왕따 국가가 아님을 보여줄 기회다.
이들 국가의 정상들이 러시아를 기꺼이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악수하는 모습(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경우 푸틴 대통령과 포옹하기까지 했다)은 러시아의 불법적인 우크라이나 침공이 많은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의 입장에서는 미국 및 대부분의 유럽국가와는 달리 국제 질서에 대한 실존적 위협이 아닌 또 다른 지역 분쟁에 불과함을 보여주는 신호이다.
2010년에 브릭스에 가입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올해 새롭게 회원국이 된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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