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국빈 방한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협력 의지를 다졌다.
윤 대통령은 환영식에 이어 열린 회담에서 "한국과 폴란드가 외교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은 특별한 해에 (폴란드 대통령이) 11년 만에 국빈 방한하신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복합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치 공유국이자 유럽의 핵심 파트너인 폴란드와의 협력은 더욱 긴요해지고 있다"고 환영했다.
두다 대통령은 "폴란드 가정들에서 한국 제품들은 매우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대우로 시작해 현재 삼성 핸드폰, TV 등 한국 제품들이 폴란드 가정 속 아주 깊은 곳까지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회담으로 방산을 포함해 아름다운 과실을 맺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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