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재·보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이하 선방위)는 24일 회의에서 여론조사 보도 규정을 위반한 MBC TV 'MBC 뉴스데스크' 등 5개 프로그램에 대해 행정지도인 '권고'를 의결했다.
'MBC 뉴스데스크'는 서울시 교육감 선거 여론조사 중 보수-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후 시행된 4곳의 여론조사에서 조전혁 후보와 정근식 후보의 지지율이 모두 오차범위인데도 정 후보가 앞서고 있다고만 고지해 민원이 제기됐다.
CBS AM '김현정의 뉴스쇼'는 출연자가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상황에 대해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조국혁신당 후보에 오차범위 내 앞서고 있는데도 그보다 더 앞섰다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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