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표결로 정할 경우 찬성파가 될 친한계와 반대파가 될 친윤계는 각각 20∼30명으로 팽팽한 상황이다.
이번 특별감찰관 추천뿐 아니라 향후 야당이 추진하는 '김 여사 특검법' 등의 법안 처리에서도 당내 세력 구도는 중요한 변수다.
야당이 김 여사 특검법 단독 표결 후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와 본회의 재표결이 반복될 경우 친한계나 당내 무(無)계파 의원의 이탈표가 나올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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