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박보겸, 2주 연속 우승 시동…서경 클래식 첫날 2타차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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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박보겸, 2주 연속 우승 시동…서경 클래식 첫날 2타차 3위

5언더파 67타로 선두에 나선 임지영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포진한 박보겸은 지난 20일 상상인ㆍ한경 와우넷 오픈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모든 선수가 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나오겠지만, 나는 내 골프의 수준을 높이면 우승은 저절로 따라 오는 것이라고 믿는다"는 박보겸은 "지난 대회부터 사실 아이언 샷이 아주 잘 된다.퍼트가 아쉽기는 하지만 워낙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있어서 타수를 많이 잃은 일이 없다"고 밝혔다.

KLPGA투어에서 292번이나 출전하고도 아직 우승이 없는 김소이가 4언더파 68타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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