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티켓에 약 500원 정도 부가되는 영화관 입장권 부담금 및 학교용지 부담금은 정부가 폐지를 약속한 대표적인 부담금이다.
또 부담금 폐지 관련 통합 법률이 세입예산안 부수법안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부담금 폐지에 다른 세입 감소분을 반영해 내년 예산을 짰다.
국회 관계자는 “상임위에 따라 각각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18개 부담금이 일괄 폐지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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