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2024] 이용우 의원 "예산 23억 쓴 생태교육관, 김건희-구달 만남 위해 급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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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2024] 이용우 의원 "예산 23억 쓴 생태교육관, 김건희-구달 만남 위해 급조"

24일 환경노동위원회가 환경부 등을 대상으로 연 국정감사에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사안은(교육관 건설) 민간인 신분의 대통령 배우자를 위해 대통령실과 환경부 사업을 급조하고 예산을 사용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만남 행사 전 날인 7월 7일 (대통령실은) 용산기지 미군 장군 숙소였던 건물을 생태교육관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서 사용 승인을 요청했다"며 "만남행사 전날에 급하게 사용 승인을 요청한 것이 우연의 일치로 보이지 않는다.사용 승인 한 것 맞느냐"고 물었다.

교육관 조성 예산도 사용 목적에 맞지 않게 급하게 편성됐다는 지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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