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미국 기업 액트지오가 대왕고래 프로젝트 사업의 유망성 평가를 맡게 된 과정을 두고 질의를 이어갔다.
김교흥 민주당 의원은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액트지오를 설립한 게 2016년인데 한국석유공사에 제출한 입찰서류를 보면 2004~2014년 수주 내역이 들어가 있다"며 "모호성이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입찰이 무효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안덕근 장관은 김 의원의 발언에 "회사를 공식적으로 설립하기 전 아브레우 박사가 개인 자격으로 한 사업을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