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해외 자회사 지분을 기초자산으로 약 1조 4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해 재무 건전성을 제고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미국 내 에틸렌글리콜(EG) 생산 법인인 LCLA(롯데케미칼 루이지애나 LLC)의 유상증자 지분 40%를 활용해 약 6600억원을 연내 조달, 차입금을 축소할 예정이다.
추가로 인도네시아 LCI(PT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의 지분 활용으로 내년중으로 약 7000억원 규모의 자금도 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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