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 주민단체인 제4회 동구 살리기 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조선소 하청노동자에 대한 8시간 1공수를 보장하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HD현대중공업 측은 "문제가 제기된 9시간 1공수는 울산뿐만 아니라 타지역 조선소와 건설 현장에서도 존재한다"고 반박했다.
동구청이 지난 6월 공개한 하청노동자 실태조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 조선업 종사자 절반 이상(55.1%)이 하청노동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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