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균형전략 통했다" KB금융 비은행 계열사 약진…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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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균형전략 통했다" KB금융 비은행 계열사 약진… 배경은

KB금융그룹이 지난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쓴 가운데 증권·카드·보험 등 비은행 계열사들이 약진하며 효자역할을 했다.

순이익에 따른 은행·비은행의 그룹내 기여도는 지난해 3분기 기준 ▲은행 63% ▲비은행 37%로 집계되며 26%포인트 차이가 났지만 올해 3분기엔 ▲은행 56% ▲비은행 44%로 12%포인트까지 격차를 좁혔다.

지난해 3분기 수수료이익 비중은 ▲은행 32.2% ▲비은행 67.8%였지만 올 3분기 ▲은행 29.7% ▲비은행 70.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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