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현대百그룹, 정기인사 앞당긴다…초점은 '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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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대百그룹, 정기인사 앞당긴다…초점은 '비용 절감'

현대백화점그룹이 예년보다 정기 임원 인사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인사의 관전포인트는 실적이 부진한 계열사 사장단을 교체하고 주력 계열사인 현대백화점의 임원 규모를 축소해 비용 절감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069960)그룹은 이르면 25일께 정기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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