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말레이시아서 8언더파 몰아쳐 단독 2위…양희영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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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말레이시아서 8언더파 몰아쳐 단독 2위…양희영 공동 5위

유해란(23), 양희영(35)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태극낭자들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1라운드에서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은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쓸어담아 8언더파 64타를 작성했다.

지난주 한국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한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 8주 만에 시즌 2번째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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