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23일, 성인문해 교육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종합복지관에서 『제1회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 골든벨인 '우리북구 한글왕!!'은 가정‧산격‧선린종합사회복지관과 대불‧북구노인복지관 등 5개 기관에서 문해교실 수업을 듣는 어르신 70여 명이 모여 한글 실력을 겨루었으며, 그 결과 대불노인복지관 정진극 어르신이 성인문해골든벨을 울렸다.
특히, 시화전 우수상 시상자인 김귀자 어르신(가정종합사회복지관)과 장윤길 어르신(산격종합사회복지관)이 직접 본인의 글을 낭송하여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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