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이 일본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인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은 7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의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천7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김성현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적어내 공동 16위에 올랐고, 김시우는 2언더파 68타로 리키 파울러(미국), 이시카와 료(일본) 등과 공동 2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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