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경기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올해 국내 건설수주액이 최근 3년간 평균보다 최대 45조원 감소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경기 광주을)이 국토교통부 통계누리를 통해 국내건설 수주액을 확인한 결과 올해 8월까지 수주액은 122조4013억원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월간건설시장동향을 보면 8월 수주액이 최근 3년 평균수주액 15.1조원보다 4조9000억원 감소한 10.2조원으로 조사되는 등 건설경기 지표들도 하향세를 기록, 올해 건설수주액은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와이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