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치료' 무허가 제품 제조·판매 일당 검거...출혈 등 부작용 사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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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치료' 무허가 제품 제조·판매 일당 검거...출혈 등 부작용 사례도

요실금 등에 효과가 있다고 표방하며 무허가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한 일당 3명이 검거됐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요실금 등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무허가 제품이 제조·판매된다는 제보에 따라 수사에 착수해 일당 3명을 약사법과 보건범죄단속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고 범죄수익을 가압류했다고 밝혔다.

판매한 제품설명 자료와 브로셔에는 요실금 등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었고, 2억5천만원 상당의 제품 전량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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