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벗에도 소비 증가 제한적···내년 경기 회복 '글쎄' 수출 부문이 삐걱대는 게 우려스러운 건 경제의 다른 한 축인 내수 회복이 계속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준금리를 낮추는 통화정책 전환(피벗)이 시작됐지만 소비 회복 속도는 기대 이하다.
하 교수는 "올해 수출은 반도체 업황 개선 덕분에 좋았지만 내년에도 계속 긍정적일지는 불확실하다"며 "이를 상쇄할 만큼 내수가 회복될지도 미지수라 (내년 성장률이) 올해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