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2008년에 일본‘세계유산 후보자산’에 포함되어‘역사왜곡’이 우려되는 유네스코 등재가 추진되고 있었음에도, 국가유산청은 최근 국회 지적이 있고 나서야 내년 1월부터 대응 연구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24일‘국가유산청’으로부터 입수한 ‘일제강점기 강제노역 시설 유네스코 등재 추진 현황’자료에 따르면,‘세계유산 잠정일람표 후보자산’에 2008년 9월에 등재된 상태인‘아시오 광산’과‘다테야마-구로베 댐’의‘등재 제안서’에는‘조선인 강제노역’에 대한 언급조차 존재하지 않았다.
2024년 10월 10일 국가유산청 국정감사에서, 박수현 위원의 지적에 따르면, 일본‘아시오 광산’,‘구로베 댐’유네스코 등재 추진에 관련해서,‘내용을 알기 어렵다’‘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없다’‘(3단계인) 일본의 유네스코 등재 시도가 있으면 대응하겠다’는 것이 ‘서면답변’으로 확인된 국가유산청의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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