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24일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한반도와 유럽을 넘어 전 세계의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이라고 규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빈 방한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에서 “우리 두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러시아와의 불법 군사 협력을 강력한 어조로 규탄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폴란드 정상회담에서 ▲수교 35주년 계기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국방, 방산, 에너지, 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호혜적 협력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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