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마량놀토수산시장 내달 9일 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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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마량놀토수산시장 내달 9일 폐장

전남 강진군 마량놀토시장에 방문한 관광객들./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이 지난 4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즐거운 공연과 싱싱한 수산물로 많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2024년 제8회 마량놀토수산시장'을 다음 달 9일 폐장한다.

김용구 상인회장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이 그동안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해왔고, 폐장시기를 연장하면서 더 많은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폐장행사가 강진 마량의 매력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개장 8년째를 맞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지난 4월 27일 개장 이후 다음 달 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횟집 등 음식점과 수산물 코너, 건어물 판매장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관광객을 견인하는 강진군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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