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24일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러북 군사 밀착과 관련해 공동 대응 기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을 국빈 방문한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폴란드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11년 만으로, 두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윤 대통령이 폴란드를 공식 방문한 데 대해 답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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